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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을 앞두고 전국 소상공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각 지역에서는 얼마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언제 신청해야 하는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지역별 소상공인 추석지원금 규모, 신청일자, 신청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원 현황

서울 강남·송파: 전통시장 상인·영세 자영업자 대상 5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9월 초, 주민센터 접수)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최대 10%, 수원 30만 원, 성남 20만 원 지급 (9월 5일부터, 시청 경제과 및 온라인 신청)
인천: 경영안정자금 조기 지급 (9월 1일 시작)

부산·울산·경남권 지원 현황

부산: 동백전 충전 지원, 최대 40만 원 / 전통시장 상인 30만 원 선불카드 (9월 3~15일, 앱·구청 신청)
울산: 일부 구청, 소상공인 20만 원 상품권 지급 (9월 초, 주민센터)
경남: 창원 30만 원, 김해 25만 원, 진주 20만 원 (9월 둘째 주, 시청·상인회 접수)

대구·경북권 지원 현황

대구: 행복페이 충전 지원, 50만 원 충전 시 55만 원 사용 (9월 1일~, 앱 신청)
경북: 포항·구미 30만 원 현금성 지원, 안동·문경 20만 원 특산물 상품권 (9월 5~20일, 시·군청 접수)

광주·전라권 지원 현황

광주: 광주상생카드 충전 지원, 40만 원 충전 시 44만 원 사용 (9월 1일~, 앱 신청)
전남: 목포·여수·순천 20~30만 원 지급
전북: 전주·군산 2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9월 10일 전후, 주민센터·시청)

충청·강원권 지원 현황

대전: 대전사랑상품권 충전 지원, 30만 원 (9월 1~12일, 앱·구청 신청)
충북: 청주 전통시장 상인 30만 원 지급
강원: 춘천·원주 25만 원 지역화폐, 태백·정선 20만 원 농산물 꾸러미 (9월 둘째 주, 시·군청 신청)

신청 시 유의사항

• 신청 기간: 9월 초~중순
• 신청 방법: 지자체 앱(동백전, 행복페이 등) 또는 주민센터 접수
• 조건: 사업자등록증, 해당 지역 내 사업장 운영
• 서류: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 매출 증빙자료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소상공인 추석지원금을 신청하려면 몇 가지 기본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사업자 등록증 사본: 필수 서류입니다.
2. 매출 증빙자료: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소득금액증명원 등이 필요합니다.
3. 신분증 및 통장 사본: 현금성 지원금이나 융자금 지급을 위해 필요합니다.
4. 추가 서류: 지자체별로 상이하며, 전통시장 상인은 상인회 확인서, 청년 창업자는 청년 창업 증명서류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신청은 크게 두 가지 경로로 진행됩니다.

• 온라인: 정부24, 소상공인마당, 지자체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오프라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주민센터, 구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

특히 명절 지원금은 기간이 짧고 예산이 한정적이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공지 시작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025년 소상공인 추석지원금은 지역별로 20만~50만 원 규모로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초~중순입니다. 소상공인은 거주지 지자체 공지를 확인해 신청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